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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2026 월드컵 결승전서 아르헨티나 1-0으로 꺾고 우승…데샹 시대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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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긴박했던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 간신히 꺾어

스페인은 일요일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었으며, 로드리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는 매진된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스페인 팬들은 종료 휘슬과 함께 팀의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확인하며 환호성을 터뜨렸다. 후반전에는 선수들 간의 난투극이 벌어졌지만, 퇴장 선수는 나오지 않았다.

리오넬 메시에게 이 경기는 그의 마지막 월드컵 출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2022년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아르헨티나의 스타는 이번에는 그 영광을 재현하지 못했다.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경기에 참석했고, 스페인의 페드로 산체스 총리는 팀과 함께 우승을 축하했다.

잉글랜드 3위 차지; 데샹 작별 인사

잉글랜드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프랑스를 6-4로 꺾는 짜릿한 승리로 3위를 차지했다. 이 경기는 디디에 데샹의 14년 임기 프랑스 감독 생활의 종말을 의미하기도 했다. 킬리안 음바페는 데샹 감독 아래에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토너먼트 역대 최다 득점자(22골)가 되었다.

프랑스의 패배는 음바페가 전설이라 칭한 감독에 대한 헌사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졌다. 이번 토너먼트는 관중들이 지불한 경기를 보지 못하게 한 가짜 티켓 사기 사건으로 얼룩지기도 했다.

Source: Reuters, AP News